경기국학원은 9월19일 경기도의회 대강당에서 경기도의 국학 전통과 친일잔재 청산의 방향 "민족사학의 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식민사학을 비판하고, 중원문화계통론 및 시베리아문화계통론에서 벗어나 '한국인이 주체적으로 인식하는 역사인식'으로서 선도사관, 또는 '한국인이 주체적으로 인식하는 문화계통론'으로서의 고유문화계통론을 새롭게 정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이날 대회에서 민영현 부산대학교 강사는 "한국사와 역사철학"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한국사학계는 한국사에 대
경기국학원은 ‘일제잔재청산과 민족정기바로세우기를 위한 학술대회’를 9월 19일(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2020년 경기도일제잔재청산공모사업 “경기 신(新)의병”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민족사학의 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개최한다.이날 학술대회에서 김광린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민영현 부산대 교수가 “한국의 역사철학과 전근대의 선가(낭가)사학”, 이덕일 신한대 교수가 “근대 민족주의 역사학과 식민주의 역사학의 성립”, 조남호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가 “